[SQL]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1. 데이터 모델의 이해

 

• 모델링이란?

데이터 베이스의 모델링이란 현실 세계를 단순화하여 표현하는 기법이다.

모델링은 현실세계를 반영해야하며, 단순화해서 표현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모델로 설계한다.

아래와 같이 생긴 사진처럼 말이다.

 

 

그럼 위에서 모델링 언급되고 있는 스키마란 무엇인가?

 

• 스키마(Schema)란?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와 제약조건에 관한 전반적인 명세를 기술한것을 의미한다. 즉, DB 안에 어떤 구조로 데이터가 저장되는지를 나타내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이다.

 

좀더 간단히 말하자면 표(Table)이 모아진 좀더 큰 단위를 스키마라고 볼 수 있다.

하나의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표가 필요하고, 연관된 표를 그룹핑 해서 이름을 붙인것이 스키마이다.

 

이렇게 스키마의 양이 많아지면 그것을 관리하기 위한 그룹이 필요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라고 부른다.

하나의 컴퓨터에는 여러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하고, 이런 데이터베이스들을 묶을 cluster를 데이터 베이스 서버라고 한다.

 

• 스키마의 계층

스키마는 3단계의 구조로 나누는데, 이렇게 분리하는 목적은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점과 데이터베이스가 실제로 표현되는 물리적인 방식을 분리하기 위함이다.

 

1) 외부 스키마(External Schema): 사용자의 관점으로, 각 사용자가 보는 데이터베이스의 스키마를 정의한다.

2) 개념 스키마(Conceptual Schema) : 통합된 관점으로, Community View of DB 단계로 모든 사용자가 보는 데이터베이스의 스키마를 통합하여 전체 데이터베이스를 나타내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들을 표현하고 데이터들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

3)내부 스키마(Internal Schema): 물리적인 관점으로 Physical Represenatation 단계로 물리적인 저장 구조를 나타낸다.

실질적인 데이터의 저장 구조나 컬럼 정의, 인덱스 등이 포함된다.

 

 

• 3단계 스키마 구조가 보장하는 독립성

위와 같이 3단계 구조로 나눔을 통해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점과 데이터베이스가 실제로 표현되는 물리적인 방식을 분리하여 독립성을 보장한다.

1)논리적 독립성: 개념 스키마가 변경되어도 외부 스키마는 영향받지 않는다.

2)물리적 독립성: 내부 스키마가 변경되어도 외부/개념 스키마는 영향받지 않는다.